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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18 02:40
조선족 보이스피싱·장기밀매 괴담에 개그비하까지 집단낙인
 글쓴이 : 맛집찾는코…
조회 : 5,569  

조선족 보이스피싱·장기밀매 괴담에 개그비하까지 집단낙인
[조선족 기획 ①] 카톡 문자 유포 사건 경찰신고 한건도 없어…"기만적 자기위안일 뿐"
 

이번에 다음수다에 조선족이 한국사람 들에게 진심을 다하여 말한 발언 입니다


저는 현재 중국 청도(靑島)에서 자그마한 사업을 하고있는 조선족이고,고향은 연변(延邊)입니다.

회사 특성상 많은 한국분들과 일을 추진하게 되고,질이 안좋은 분을 만나서 피해 본적도 있고,좋은 분 만나서 유쾌한 합작관계를 유지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한국인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여 많은 네티즌들이 중국 조선족이라면 이유도 없이 치를 떨거나,깔보거나 그렇게 등을 돌리는 현실이 안타까워,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였습니다.

중국 조선족의 정체성이거나,혹은 중국 전체에 대한 여러가지 편면적인 언론으로 인해...또한 중국조선족과 한국인사이의 일부 안좋은 일들때문에...

중국 조선족에 대한 많은 한국인들의 오해가 존재하는데,  객관적인 현실들로서 그걸 조금이나마 바꾸고싶다는게,제가 이렇게 키보드를 두드리는 목적입니다.


1.중국에 대하여

중국은 발전이 무서운 강국입니다.중국을 많이 다녀본 한국분들은 당연히 그 사실을 알지만,일부 편면적인 언론에 주도된 많은 한국분들은 중국에 대한 인상이 가난하고,낙후하고,농촌틱하고,무지몽매하다는 그러한 인상에만 그칩니다.

그리하여 중국 관련 기사가 인터넷에 뜨면, "짱.깨들 또 지.랄하네" 이런 비스무레한 악플들이 달리는걸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러면 조선족분들은 그러한 악플러들을 또 욕하고 그러기때문에 "조선족은 중국 짱.깨다" 뭐 이렇게 인식하게 되는것이겠죠...

하지만 조선족분들이 왜서 그렇게 중국을 비하하는 분들에 반발시는지 아십니까?

바로 한국인들이 중국에 대한 편면적인 생각과,대한민국이라는 자부심때문에... 중국의 역량을 무시하고 자고자대하는 상황까지 이르러 위기감조차 느끼지 않는 우물안 개구리같은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식으로 나가다가 한국이 언제 중국에 뒤통수 맞을지 걱정되는게 중국조선족분들의 마음입니다.  필경 한민족 국가에 대한 사랑... 즉 고국에 대한 애정이 존재하니까 그렇죠...

북경,상해,광주,심수 같은 큰 도시를 보면, 한국보다 건설이 더 잘되여있고, 그만큼 군사적이거나 정치적인 역량이 거대한 중국인데, 지격지심으로 무턱대고 욕하는 한국분들은 분명 성숙되지 못한 태도입니다.

중국 조선족은 특정된 환경상, 누구보다 중국을 잘 알고,한국도 잘 압니다.

때문에 한민족 국가인 한국이 중국에 짓눌리는 모습을 누구보다도 보기 싫어하고,따라서 경각성 없이 자고자대하는 한국인들을 안타까워하고,그렇게 경고하는 모습을 보이고있습니다.

하지만 그걸 무턱대고 부모욕까지 보태여서 욕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생각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중국조선족은 절대 한족과 동화되지 않았습니다. 반면 어느 소수민족보다도 민족전통과 민족교육을 중시합니다.

연변의 일체 학교들의 의무교육은 한글로 진행하는데,중국어와 한글,영어를 모두 배우고,이 점을 우세로 중국의 각 분야에서 일가지견을 펼칩니다.

강한 민족적 자부심으로,한족과의 통혼마저 접수가 잘 되지 않고있는 현실에서, 조선족을 한족들 똘마니라는지 뭐 그렇게 욕하는것도 억울한 사실입니다.

단지, 안타까운 마음에서 본의 아니게 중국 편을 들어,중국에 편면적인 인식을 가지고있는 한국분들을 일깨워드리는게 중국 조선족들의 마음입니다.

전면적으로 문제를 보시길 권유합니다.

항상 대한민국이라는 지격지심을 가지고 다른 나라는 다 깔보고 그러다가는 큰코 다치게 되고, 민족 전체가 위기에 몰리게 되는게 아니겠습니까?

자신을 알고 남을 알면,백전백승이라 하였습니다. 

 

많은 한국인들은 자신도 잘 모를뿐만아니라 남조차 모릅니다.

그게 발전성 있는 모습입니까?...


2. 중국 조선족의 정체성에 대하여

앞에서도 말했다시피,중국 조선족은 강한 민족적 자부심을 가지고있으며, 한민족 문화를 여태까지 견지하고,또한 중국문화에 결부시켜 발전시키고있습니다.

물론, 중국에서는 조선족들께마저 철저한 대중화주의 세뇌교육을 진행하고있습니다.  따라서,우리는 중국 역사를 정통으로 배웠고,조선 역사는 세계사에 그냥 잠깐 언급될 뿐입니다.

필자 또한 업여로 한국의 자료들에서부터 조선역사에 대해서 자습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일부 중국조선족은 민족성보다 국가를 앞자리에 놓고, 중화민족임을 자처하지만, 반면 민족적자존심이 강하고,조선족으로서의 당당함을 보이는게 대세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대다수 가정에서는 민족적 전통을 유지하고, 한족과의 통혼도 금지하고 순수한 혈통과 전통을 지켜나가는 원칙을 견지합니다.

저를 포함해서,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민족과 국가에 대해서 더욱 객관적으로 평정할수 있고 따라서 순수한 민족성을 더욱 고집하게 됩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고등교육을 받는 조선족이 더욱 늘어나는 현실입니다. 

이렇게 한민족은 뿌리를 중시하는 민족임이 분명합니다. 

그것이 어느 나라에 있는 동포든지간에, 필경 특정된 역사적조건때문에 타향의 땅에서 자신의 앞길을 개척해야만 하는게 아닙니까?

특히 중국 조선족은, 피는 물보다 짙다는 도리를 잘 알고, 한국의 좋은 소식에 자부심을 느끼고,북한의 나쁜 소식에 가슴아파합니다.

그런 중국 조선족인데, 왜 깔보고 소외합니까?

필경 같은 한글을 쓰고,말하고 하는 한민족인데, 약간의 문화적충돌을 보인다고 등을 돌리는게 아니라 서로 마음을 열고, 서로 주고받으며 대화를 하는게 옳은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대체적으로 한국보다 가난하지만,누가 손을 내밀어 우리를 구제하기도 바라지 않습니다.

누구에게서 더 받기도 원하지 않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면 또 많은 분들이 불평을 토로할것입니다...연변에 투자한 한국기업,한국에 일꾼으로 들어간 중국 조선족...등 실례를 들것입니다.

하지만,연변에 투자한 한국기업은, 그냥 자선기업입니까?  당연히 기업 자체의 이익에서부터 출발하여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거 아닙니까?

한국에 노무수출로 가서 갖은 기시와 천대를 받으며 밑바닥에서 노력하시는 조선족들을 누가 무상으로 월급 줍니까? 정당한 노동의 댓가로 받는 돈입니다.그 돈으로 처자식 먹여살리고, 생활을 개선하기 위한것 아닙니까?

간혹 생활의 핍박이거나, 기타 교육환경 등에 의해서 인격이 불완정한 중국 조선족들때문에 이렇게 조선족들에 대한 인상이 나빠진걸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라는걸 알려드리고싶습니다.  성실하게 자기 힘으로 일하고, 정당한 소득을 창출하는 조선족들이 대부분입니다.


중국 조선족은 한민족의 비극으로, 타국의 땅을 개척하며 살고있는 공동체인데, 등을 돌리는 대신...객관적인 서로에 대한 평가와 대화로 풀어헤쳐가는게 옳바른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중국 조선족을 보고 고기 먹어봤냐 우유 먹어봤냐 컴퓨터 해봤냐 하는 소리 하지 마십시오.부탁입니다.

중국은 물가가 싸기때문에 일반서민계층에서도 매일 고기 먹습니다.-_-

"내가 중국 가봤는데,조선족들 거지처럼 살던데?" 이런 말씀 하지 마십시오. 빈민굴에 들어가 여행했습니까? -_-농촌에 들어가 사업하셨습니까?

오히려 싼 물가때문에 한국사람들보다도 더욱 잘 먹고, 쓰고 하는 조선족입니다.  연변의 연길시 같은 경우 많이 발달되였습니다. 직접 와보시면 알겁니다.

연변은 북한 아닙니다. 일부 연예인들의 성대모사하는것처럼 북한 말투도 않씁니다. 오히려 물가가 한국보다 싸기때문에 나름대로 잘 살고있고, 아주 도시화된 사람들도 많습니다.

동정따위 하지 마세요.

그런거 받고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중국 조선족은 이렇게 꿋꿋이 발전하여 중국과 한국 문화의 교류에 다리를 이어주는 작용을 하고있고, 그냥 한민족인 한국과 북한에 대하여 서로가 평등한 대화를 나누기를 바랄 뿐입니다.



3. 한국분들과 중국 조선족의 상호적인 문제

여기까지 읽은 분들이 ㅋㅋㅋ거리며 악플 달 꺼 예견합니다.  중국에 들어와 사업하시다가 조선족에게 사기당해 실패한 분들도 불만을 토로할것입니다.

조선족들 다 이기주의,기회주의,사기꾼,꽃.뱀,돈밖에 모른다...  뭐 이정도로 나올거겠죠.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여태까지 많은 한국분들 접촉해보았는데, 그중 많은 분들은, 한국에서 사업에 실패하거나 별로 잘나가지 못해서, 가산 정리하고 중국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싼 물가에 좋아라 흥청망청 돈을 쓰게 되고, 딸같은 여자 데리고 같이 살고, 조선족들중에서도 어중이떠중이들과 친하게 되고 그렇게 돈을 맡겼다가 뭉텅 떼우고맙니다.

그게 누구의 문제입니까?

진정 사업할 자세로 중국에 오셨다면 그렇게 할수 있습니까?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한거라면 왜 한국에서는 언녕 부자되지 그랬습니까?

그러고도 사업 실패한 근본원인이 중국 조선족들때문이라 하시겠죠?

정신 좀 차리세요.그런식으로 문제를 생각하고 책임 도피하실거라면, 힘든 사업은 시작도 하지 마시길 권유합니다.

우선 본신의 마음자세가 충분히 되고, 준비가 철저히 되여야만이, 옳고그름을 가릴수 있고, 따라서 조선족을 친해도 좋은 사람들과 친할수 있고 따라서 어떻게 성질이 불량한 사람들에게 돈을 사기당할 사이가 있겠습니까?

중국에서 대성한 한국기업들 많습니다. 그중에는 그래 조선족의 역량이 없는것 같습니까?

문제의 양면성을 고려하지 않고, 편면적으로 안좋은 일을 겪었다고 전체를 부정하는 건, 유치한 사유일 뿐입니다.

필경 사회는 사회이고, 따라서 무엇보다도 본신의 이익을 추구하는게 인간 아닙니까?

개인과 가족의 기본적인 생활보장이 되고, 이익이 보장되여야만이 민족을 생각하고 나라를 생각하는게 기본이 아닙니까?

한민족이라 하여 다를게 뭐가 있습니까?

그래 제가 한국뉴스에 뜨는 강도,살인,강간 등 소식들 보고 한국인들 국민 열근성이 원래 저렇다고 전반 부정해버리면 그게 맞는 도리입니까?

한국인들끼리도 사기치고 살인하고 그러는게 인간인데, 중국 조선족이라 하여 무조건 마음 다 퍼주는 순박한 농촌사람들만 모여삽니까?

당연히 아니겠지요.

교육환경과 생활환경에 따라, 여러가지 부류의 인간이 존재하는게 사회입니다. 이건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다 마찬가지 아닙니까?

그래서 사람을 가려서 친하는건 본인의 문제입니다.  본인이 어느 정도의 사람이면 어느 부류의 사람과 친하게 되기 마련이죠.

한국에 가짜결혼으로 가서 남자를 차버리고 돈 챙겨가지고 달아나는 중국 조선족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그 일부 사람들의 소질문제이지, 전체를 대표할수는 없습니다.

제가 딸같은 사람 데리고 살며 돈푼 깨나 있는척하며 큰소리치는 알거지 한국"사업가"들로부터 한국인의 전체 소질을 평가할수는 없듯이, 그렇게 일부분의 조선족 쓰레기때문에 착하고 성실한 대부분 사람들까지 함께 매도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래 여태껏 한국인들은 조선족에게 당하기만 했습니까?  조선족들도 여기 중국의 일부 질 안좋은 한국인들때문에 피해를 보고있습니다.

특히 청도(靑島)같은 곳에서 중국인들은 한국인이라면 사기꾼인줄로 압니다.  따라서 조선족과의 비지니스마저 파탄될 경우도 많습니다.

어차피 피장파장인데, 언제까지 서로를 헐뜯으며 살겠습니까?  그런식으로 나가면 민족통일은 백만년이 지나도 안됩니다.

더우기 통일된다 하여도 다시금 분열될것이 불보듯 뻔합니다.  그래 정녕 서로 한핏줄끼리 물고뜯는것이 한민족의 민족성입니까?


하지만 서로가 마음을 열고 많이 노력한다면, 역사적인 비극을 다시 안만들어도 됩니다.  그래도 착한 사람들이 주류를 이루고있기때문에 세상도 살맛 나는게 아닙니까?  그냥 객관적으로 문제를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4. 중국 조선족의 바램 

우리는 누구의 덕도 바라고싶지 않고, 민족통일의 앞날에는 오히려 우리 자신만의 힘으로 함께 추진하는 평등함을 바라고있습니다.

중국 조선족은 민족전통을 사랑하고, 항상 고국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마음에 품고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서로가 헐뜯기 시작하는 이 안타까운 현실...

한국인은 한국인 나름대로 못살고 가난하고 기회주의 사기꾼인 중국조선족이라 평가하고,,,  중국조선족은 또 나름대로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고 자기 이득 챙기는거 중시하는 속 좁은 한국인이라 평가하고...


제발 이제 그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인들도 중국 조선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꾸기 바라고, 그렇다면 따라서 중국 조선족들이 한국인에 대한 나쁜 인상도 고쳐지는것이고,그렇게 서로를 존중해주고, 평등한 상황에서 대화하는 세상을 만들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슬픈 점은 일부 한국인들은 한국국적을 취득한 외국인들을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라고 인정하는 대신, 외국인이라는 것입니다.

서로가 함께 마음을 열어봅시다. 


 

 



입력 : 2013-06-14  21:22:34  노출 : 2013.06.15  10:36:52 
 
강성원 기자 | sejouri@mediatoday.co.kr 
 


 

‘요즘 납치가 상당히 빈번하다. 보통 조선족이 한국 젊은 남녀를 노린다’, ‘이주노동자들, 특히 조선족들이 국내로 들어오기 시작한 이후부터 장기매매가 갑자기 늘었다’

이는 지난해부터 인터넷과 카카오톡과 등을 통해 확산되기 시작해 최근까지도 ‘경찰관으로부터 받았다’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함께 유포되고 있는 이른바 ‘조선족 괴담’이다.

이 괴담 내용으로만 보면 마치 한국 내에 조선족 일당으로 인한 사람들의 피해가 막심하며, 이런 흉악 범죄가 매우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공포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지만 이는 실상 출처가 불분명한 왜곡된 정보이다.

조선족을 특정 범죄 집단화하는 이 같은 괴담은 지난해 ‘오원춘 사건’ 이후로 무분별하게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지난해 4월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반인륜적인 범죄를 저지른 조선족 출신 오원춘은 1심에서 ‘인육 매매’ 의혹 등 엽기적 범죄 행각으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서울고등법원은 2심에서 인육 의도를 인정하지 않고 무기징역으로 감형했으며 대법원도 지난 1월 그의 무기징역형을 확정했다.

 
 



▲ 서울 영등포구 가리봉동 조선족 타운

 

한 때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 떠돌며 네티즌들을 불안에 떨게 했던 ‘조선족 베이비시터 유아 납치’ 괴담과 택시 괴담 등도 경찰을 통해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이병귀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계장은 14일 미디어오늘과 전화통화에서 “조선족에 의한 납치와 인신·장기매매 등의 피해는 지금까지 접수된 사례가 한 건도 없었다”며 “인터넷과 SNS에서 떠돌고 있는 각종 괴담도 다 확인해 봤지만 실체가 없는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KBS 개그콘서트의 새로운 꼭지인 ‘황해’가 조선족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26일 첫 방송 된 이 꼭지는 조선족들의 보이스피싱 범죄를 풍자한다고는 하지만 조선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심어준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해당 방송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조선족들을 모두 보이스피싱 사기단으로 여기고 비하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제기했다.

실제로도 보이스피싱 범죄는 ‘황해’에서 묘사하는 것처럼 중국에 있는 조선족들이 모두 주범인 것은 아니다. 김동연 경찰청 진흥과 경위는 “지난해 집계된 보이스피싱 범죄는 모두 5709건으로 검거 인원은 1만1065명이지만 조선족만 유독 많은 것은 아니다”며 “총책이 중국에 있기도 하지만 한국인이 주범이 돼 인출과 송금책, 대포통장 모집책을 분담하기도 하고, 콜센터가 한국에 있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다.




▲ KBS 개그콘서트 ‘황해’의 한 장면

 
 
이 같은 근거 없는 괴담과 소수자를 배려하지 않는 미디어의 영향으로 한국에서 생활하는 조선족들은 보이지 않는 혐오와 모멸감에 위축돼 있다. 지난 2007년부터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허을진 중국조선족대모임 대표는 “대부분 조선족들은 묵묵히 열심히 살고 있는데 최근 몇 년 동안 오원춘 사건과 같이 조선족과 관련된 부정적 뉴스들이 한 주가 멀다 하고 계속 나오면서 조선족이 한국 언론의 표적이 된 것 같다”며 “국민들도 언론을 통해 그런 소식을 지속해서 접하다 보니까 조선족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편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허 대표는 그러면서 “한국 언론에선 중국의 소수민족 정책을 잘 모르면서 중국에서 조선족이 박해받고 있는 것처럼 보도하기도 하는데 일반 조선족들은 중국에서 거의 차별을 못 느낀다”며 “그런 점을 아니라고 반박하면 ‘너희는 한민족이면서 중국을 편드느냐’며 중국인과 싸잡아서 비난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중국조선족대모임과 조선족 노동자를 위한 무료 노무 상담을 하고 있는 정해명 노무사는 “한국에 거주하는 수많은 조선족 중 극히 일부가 저지르는 범죄가 뉴스로 나오면 조선족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혐오스러운 댓글이 달린다”며 “언론에서도 이들이 조선족임을 강조해 기사화하면서 모두 조선족이라는 범주로 묶어 집단적 낙인을 찍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김성윤 문화사회연구소 연구원은 “최근에는 특정 범죄, 특히 오원춘 사건 같은 묻지마 범죄에 대한 불안감과 맞물려 그 원인을 찾는 과정에서 조선족 범죄에 대한 부분적 사실을 역사적 진실처럼 호도하기도 한다”며 “이는 자기 자신도 범죄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잠재적 불안을 특정 가해자 집단으로 구체화시키면, 그 집단만 피하면 피해를 안 볼 수 있다는 기만적 자기 위안과도 맞물려 있다”고 분석했다.

 

<출처: 미디어오늘 http://www.mediatoday.co.kr>
 
요즘 이런 애기가 마니 돌아 다닌다  정말 근거가 없는걸로 소문을 이상하게 만드는 한국사람들
정말 이해가 안된다 왜 남의 나라에 고생하면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저런 소리가 나가게 하는지
미치것당 정말 조선족은 우리와 한민족 한동포이다 정말  사람을 사랑하는 세상이 왔음 좋겟다
남의 나라에 와서 힘든일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 정말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면 얼마나 좋을가 생각해보자  힘내세요 조선족 동포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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